머리가 아프다.
며칠째 복습도 앓이도 못하고 있어 ㅠㅠ
오늘 일어나자마자 들은 생각은 ' 아 내가 왜이렇게 고통받아야하지(많이 순화된버전임)'
야 장이씽!! 너덕질하기 진짜 힘들다!!
네이버를 켜서 연애혁명을 보는데 눈물이 또 핑돌았다.
현실 연인 사이라면 저렇게 대화를 하고 풀고 설명하고가 가능할텐데
아이돌과 팬 사이에 저런게 가능할리가 없지.
진짜로 기회가 된다면 장이씽 밥사먹이면서 말좀 걸어보고싶다. 아몰라.
내가 어제 왜그렇게 괴로워했는지 곰곰 생각해보니
나는 얘가 까이는 게 너무너무너무너무 싫다.
까이는 정도가 장난이 아니다. 정말... 사람하나 죽일것같아.ㅠ
돌덕질 시작전에 팬덤의 이미지를 생각했다.
들어와서 본 팬덤도 크게 다르지 않아. 오히려 가까이서 겪어보니 더 무서움.
어제고 오늘이고 집에 오면서
세상은 이렇게 때론 고요하고 또 때로는 정상적으로 흘러가는데
인터넷세상은 정말 죽고죽이고.. 구나 싶어서 뭔가 가슴이 먹먹했다.
어쨌든 어제부로 안보기로 결심해서 멘탈은 편하지만 가만히 앉아있는 뒷방늙은이에게도 아 얘가 지금 까이는구나 .. 싶은 소식이 들려온다...휴...
그래서 내가 얘가 까이는 게 왜이렇게 싫은가 또 생각해보았다.
동일시때문인듯하다. 정확한 심리학적 용어는 모르지만.
구오빠때는 구오빠가 한창 물고뜯기도 까이고 있을 때
'그래 그부분은 까일만해~ 그러했다면 까일수도있지' 라고 생각했던 쿨녀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장레이가 까일땐 너무너무너무 힘이든다ㅠ
그렇다고 구오빠에 대한 마음이 현최애보다 덜했다거나 얕았다거나 그런 것도 아냐.
그래, 그러니까 뭐든 과하면 힘들어.
얘는 내가 아니잖아. 근데 또 생각해보면 가족이나 아주 가까운 사람이 욕을 먹으면 화나는건 당연하잖아. 싶어서 이걸 어느정도까지 가져가야 할지 고민이 ㅎ.ㅎ 그렇게 치면 십대의 나는 진짜 쿨했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조금 한발자국 떨어져서 지켜볼테야.
많이많이 좋아하지만 .
이게 내가 결심한다고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은 놀랍고 강력한 힘이있다. 말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한다.
그러나 또한 반대로 말은 실제와 간극이 생길 때 허상이 될 수 있어.
만약 씽이가 수많은 말과 다른 행보를 보일때 널 향한 날선 말들은 허상이 될수 있겠지.
또한 네 말과 같은 행보를 보일 때 너의 말은 그제야 견고해질거야.
길고 큰 관점에서 봤을때말야.
그래서 정말 너가 그러길 바라고 프로젝트가 성공하길 바란다. 내최애야
그리고 그 성공은 너하나만을 위한 게 아니었음 좋겠다. 너가 말했던 것처럼.
++드디어 링겔을 맞았는데 (아맞고나니 살것같아)
병원이라 그런지 타오 생각이 났다. 그리고 정말 깜짝 놀랐다.
타오.. 예쁜 내새끼지만 예쁜 엑소지만
개인팬에 가깝다고 생각했었는데 게다가 타오악개로부터 실시간으로 랜선싸다구(..)를 맞은적이있어서
타오볼때마다 맘 한켠이 쓰리기도 했는데.(물론 악개는 악개, 애는 잘못없음)
지금 이시점에 타오 생각이 나다니. 나도 참.ㅎㅎ
무슨 생각하고 있을 지, 잘 지낼 지 모르겠지만 잘 지냈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캔디가 ,주변 사람들이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 힘내, 짜요.
+++ 타오는 중국에 있다고한다.
그래 집밥이 최고지. 가족이 가장 힘이 되어 줄거다. 푹쉬고 치료잘하고 있는동안 즐겁게 있다오렴. 애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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